"너희들 몇 살이라고 했지? 스물아홉? 서른? 요즘 여자애들은 서른만 넘기면 나이 들었다고 한숨을 푹푹 쉰다며? 웃기지 말라고 해. 인생은 더럽게 길어. 꽤 살았구나 해도 아직 한참 남은게 인생이야.이 일 저 일 다해보고 남편, 자식 다 떠나보낸 뒤에도 계속 살아가야 할 만큼 길지. 100미터 경주인 줄 알고 전력질주하다 보면 큰 코 다쳐.아직 달려야 할 거리가 무지무지하게 많이 남았는데, 시작부터 힘 다 쏟으면 어쩔거야? 내가 너희들한테 딱 한마디만 해줄게60이 넘어서도 자기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게 뭔지 잘 찾아봐. 그걸 지금부터 슬슬 준비하란 말이야내가 왜 이 나이 먹고서도 매일 술을 마시는지 알아? 빈 잔이 너무 허전해서 그래. 빈 잔에 술 말고 다른 재미를 담을 수 있다면 왜 구태여 이 쓴 걸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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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0. 9. 13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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